[엑스포츠뉴스 뉴스편집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후보 시절 경호를 맡은 최영재 경호원이 연일 화제다.
얼마전 외신에서도 보도할 만큼 최영재 경호원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상황. 특히 그의 특출한 외모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 등에는 최영재 경호원과 관련된 게시물들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최 경호원의 이력과 심지어 일상 사진들도 누리꾼들의 관심 대상이다.
한 게시판에는 근육으로 만들어진 몸매 사진과 훈훈함이 느껴지는 일상 사진들이 올라와 주목을 받았다.
최영재 경호원은 용인대 경호학과를 졸업 후 특전사 장교로 10년간 복무했으며, 특전사 707부대에서 대 테러 교관임무를 역임, 공인 11단의 무술 고수다. 레바논과 아랍에미리트 두 곳에 파병을 다녀왔고 그 곳에서 요인경호와 고공침투 교관임무를 맡았던 실력자다.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최영재 경호원은 지난 2월 당시 문재인 후보의 신변을 위협하려는 움직임이 있다는 첩보를 접하고 특전사 후배들 9명과 함께 자발적으로 경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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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희 기자 mysta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