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서정희를 '불타는 청춘'에서 볼 수 있게 됐다. 많은 시련과 아픔, 논란이 있었기에 그런 그녀가 '불타는 청춘'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가 모아진다.
16일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방송 말미에는 다음 주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이 과정에서 서정희가 등장해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물론이고 시청자들까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새 친구의 뒷모습 사진을 보고 환호했다. 완벽하게 관리된 몸매에 발레복을 입은 뒷모습이 나이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였기 때문. 이에 강수지는 "30대가 오는거야?"라고 궁금해했다.
그 어느때 보다도 새친구에 대한 기대감을 품었던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새 친구의 얼굴을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새 친구가 서정희였던 것. 장호일은 서정희의 얼굴을 보자마자 '동공지진'을 일으켰고, 김국진 역시도 예상치 못한 새 친구인 듯 깜짝 놀랐다.
등장부터 '불타는 청춘' 멤버들을 놀라게했던 서정희는 이후에도 끊임없이 반전매력을 선사했다. 들고 온 짐 사이즈부터 남달랐던 서정희는 새 친구 최초로 집에서 직접 냄비까지 준비해 오는 철두철미함을 보여 웃음을 줬다.
그동안 많은 시련과 아픔, 논란이 겪으면서 힘든 시간을 헤쳐왔을 서정희가 '불타는 청춘'을 통해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까. 단 몇 초의 등장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으며 '낯가림 제로의 왕언니' '해피바이러스를 품은 엽기적인 그녀'의 모습을 보여줄 서정희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SBS, 서정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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