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영화 '옥자'(감독 봉준호) 출연진이 제70회 칸 영화제 레드카펫에 선다.
17일(이하 현지시간) 개막하는 제70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옥자'팀이 레드카펫에 선다.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안서현, 변희봉, 스티븐 연, 릴리 콜린스,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데본 보스틱 등 '옥자'의 주역들은 오는 19일 칸 뤼미에르 대극장 레드카펫에 참석한다.
'옥자'는 19일 오전 11시 봉준호 감독과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릴리 콜린스, 스티븐 연, 안서현이 참석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오후 7시 공식 상영회로 전세계 영화팬들과 만난다.
한편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안서현)의 이야기를 담는다. 오는 6월 29일(한국시간)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 190개 국가에 동시에 선보이며 NEW의 배급을 통해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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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