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7.18 21:08 / 기사수정 2008.07.18 21:08
[엑스포츠뉴스=장준영 기자] 19일과 20일 연 이틀 잠실 학생체육관 특설 링크에서 열리는 현대카드 슈퍼매치 VII '08 슈퍼스타즈 온 아이스'(이하 슈퍼 매치)에 앞서 18일 출전 선수 모두가 참가한 리허설이 열렸다.
이번 슈퍼매치에는 지난번 열린 '2008 페스타 온 아이스'에 이어 열리는 아이스 쇼로서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나선다. 지난 대회 출전했던 '피겨 요정' 김연아와 '검은 카리스마' 다카하시 다이스케,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아라카와 시즈카의 이름에 버금가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남자 싱글에는 올림픽-그랑프리 파이널-세계 피겨 선수권-유럽 챔피언십을 모두 석권한 '피겨 황제' 예브게니 플루센코(러시아)를 비롯해 알렉세이 야구딘(러시아)와 스테판 랑비엘(스위스), 제프리 버틀(캐나다), 에반 라이사첵(미국)이 나선다.
여자 싱글에는 현 피겨 트로이카로 꼽히는 김연아-아사다 마오- 안도 미키 중 아사다 마오(일본)와 안도 미키(일본)가 나선다. 그 밖에 지난 4대륙 선수권 대회에서 4위에 오르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김나영(대한민국)과 '샤샤 스핀'으로 유명한 샤샤 코헨(미국)이 출전한다.
아이스 댄싱에는 벨빈 & 아고스토(미국)와 마리-프랑스 뒤브뢰유 & 파트리스 로존(캐나다)가 나서며, 페어에는 팡 칭 & 통 치안(중국)이 출전한다.
공연은 19일과 20일 모두 3시 잠실 학생 체육관 특설 링크에서 열린다. 전 좌석 지정제로 플로어석(99,000원), R석( 77,000원), S석(66,000원), A석(3,3000원)이며, 페스타 온 아이스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피겨 팬들의 발걸음을 한걸 가볍게 해주고 있다.
▲ 샤샤 코헨 - 파트리스 로존 '파트너 바꿔서 연습해요~'
▲ 아사다 마오 -제프리 버틀 '이번 공연 잘 할 수 있지?'
▲ 벨빈 & 아고스토 '우아하고도 매혹적인 연기 보여드릴꼐요'
▲ 안도 미키 - 스테판 랑비엘 '애절한 연인처럼~'
▲ 아사다 마오 '리허설도 방긋 방긋 웃으며~'
▲ 마리-프랑스 뒤브뢰유 & 파트리스 로존 '그윽한 눈빛과 환상적인 공연~'
▲ 벨빈 & 아고스토 '진짜 연인처럼~'
▲ 아사다 마오 - 안도 미키 '이번에는 공연을 위해 뭉쳤다!'
▲ 슈퍼스타즈 온 아이스 '다함께 즐거운 기차놀이?'
▲ 슈퍼스타즈 온 아이스 '환상적인 피겨 선수들이 한자리에~'
▲ 알렉세이 야구딘 - 아사다 마오 '이 손 놓지 않을께~!'
▲ 김나영 - 제프리 버틀 '우리는 오프닝 파트너~ 리허설도 즐겁게~'
▲ 샤샤 코헨 '이런 자세에서도 우아함을 유지해야죠!'
▲ 아사다 마오 '사뿐 사뿐 가볍게 점프~'
▲ 안도 미키 '매혹적인 뒷모습~'
▲ 벨빈 & 아고스토 '멋진 아이스 댄싱을 보여드릴 께요~'
▲ 벨빈 '리허설도 의상에 신경을 썼어요~'
▲ 알렉세이 야구딘 - 마리 프랑스 뒤브뢰유 '우리도 파트너 바꿔서 연습을~'
▲ 김나영 - 아사다 마오 - 예브게니 플루센코 - 스테판 랑비엘 - 알렉세이 야구딘 '기자회견에 앞서 포토타임~'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