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버스, '컨버스X프라그먼트 디자인' 컬렉션 한정판 출시

[엑스포츠뉴스 서재경 에디터] 스니커즈 브랜드 '컨버스(CONVERSE)'가 18일,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 ‘컨버스 X 프라그먼트 디자인 척테일러 올스타 SE (Converse X fragment design Chuck Taylor All Star SE)’ 컬렉션을 선보인다.
 
여러 시즌에 걸친 컬래버레이션 작업을 통해 컨버스와 프라그먼트 디자인은 각 브랜드의 기조와 정신을 전 세계에서 가장 아이코닉한 스니커즈인 척테일러에 담아왔다. 스트리트 컬쳐 패션계에 큰 영향력을 끼치며 프라그먼트 디자인을 이끈 후지와라 히로시는 이번 협업을 통해 척테일러 올스타의 본질을 정확하게 파악해 본연의 아이덴티티를 뚜렷하게 표현한 컨버스 X 프라그먼트 디자인 척테일러 올스타 SE컬렉션을 완성했다.
 
절대적인 영향력을 가진 두 스트릿웨어 브랜드의 만남으로 탄생한 프리미엄 스니커즈 척테일러 올스타 SE 모델은 친숙한 오리지널 척테일러 올스타 실루엣에 기반을 둔 보다 심플해진 스타일로 무게감은 줄이고 착용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후지와라 히로시는 척테일러 올스타를 자신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하여 간결하게 표현하며 상호간의 존중이 깃드는 디테일을 강조했다. 척테일러 올스타에서만 찾아 볼 수 있는 클래식한 올스타 패치와 함께 슈즈의 왼쪽 한 짝에서만 찾아 볼 수 있는 프라그먼트 디자인을 상징하는 암시적인 “고스트” 스티치는 물론, 미드솔에 새겨진 미니멀한 레터링 디테일과 힐탭 부분에 더해진 번개 마크로 유니크한 감성을 더하였다. 또한 슈즈의 내부에 숨겨진 프라그먼트 인테리어 라벨 역시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다. 브랜드의 오랜 헤리티지인 육상에서 뿌리를 두어 날씨를 이기게끔 향상된 플리스 패브릭 어퍼로 구성되었고, 나이키의 테크놀로지인 루나론 안창이 접목되어 한층 강화된 편안함을 제공한다.
 
최고의 품질과 기술력, 최상의 장인 정신이 깃든 디자인을 자랑하는 ‘컨버스 X 프라그먼트 디자인 척테일러 올스타 SE(Converse X fragment design Chuck Taylor All Star SE)’ 컬렉션은 하이탑과 로우탑 두 가지 스타일로 출시되며 오는 18일 컨버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선발매 되며, 5월 19일부터는 컨버스 명동, 코엑스, 꼼데가르송에서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inseoul@xportsnews.com / 사진=컨버스

서재경 기자 inseou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