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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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아이유 피해 5월 컴백…싸이 있어 당황"

기사입력 2017.05.16 11:13 / 기사수정 2017.05.16 11:2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가수 로이킴이 음원강자 속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로이킴은 1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홍대 무브홀에서 미니앨범 '개화기(開花期)'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를 개최했다.

이날 로이킴은 1년 반 만에 대중을 찾은 것에 대해 "우선 학교를 다녀와야 했던 이유가 있었고, 이후 휴학도 했는데 그 시간이 아깝지 않게 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다 보니 늦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 4월 말에 앨범을 발표하려 했는데, 아이유와 혁오가 나오더라"며 "이왕 늦어질 것 잘 됐다 싶었는데 5월에는 싸이 형님이 오시더라"고 당황스러워했다.

로이킴은 "솔직한 심정으로 10위권 안에 들고 싶지만 어려울 것 같다"며 "지금 차트에 고속도로가 없다"고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로이킴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개화기' 전곡을 발표하며 본격 활동에 나선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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