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손미나가 프랑스 대표 오헬리엉, 멕시코 대표 크리스티안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손미나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날 방송한 '비정상회담' 출연진인 오헬리엉, 크리스티안과의 사진을 선보였다.
손미나는 "얼마전 '비정상회담' 녹화장에서 프랑스 대표 오헬리엉과 함께~ 프랑스는 참 배울 것이 많은, 내게 가장 큰 영감을 준 멋진 나라인데 이날 물 에피소드 얘기하다 세 MC 들한테 초토화 됨"이라며 "미안했어요 오헬리엉!"이라고 미안함을 전했다. 그는 '비정상회담' 방송에서 각 국에서 자신에게 물을 엎지른 뒤 각기 달랐던 반응에 대해 설명했다. 파리에서는 적반하장으로 나오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전했었다.
이어 "진정한 훈남, 멕시코 대표 크리스티안! 실물은 정말 20배쯤 더 잘 생김"이라며 "특히 눈이 아름다운 이 청년, 우리 스페인어 덕에 말 좀 통했다는"이라고 밝혔다. 고려대 서어서문학 학사 및 바르셀로나대학교 대학원 언론학 석사 등을 갖고 있는 손미나는 스페인어에 능숙하다. 손미나는 이날 '비정상회담'에서 인생학교와 관련된 이야기는 물론 자신의 여행담 등을 털어놔 관심을 끌었다.
한편 손미나는 최근 방송 중인 tvN '우리들의 인생학교'에서 선생님으로 등장해 전혜빈, 안정환, 김용만, 정준하, 곽동연, 이홍기 등의 스승으로도 활약 중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손미나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