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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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적' 윤균상 "임금 갈아치우자" 선언

기사입력 2017.05.15 22:3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윤균상이 임금을 갈아치우자고 선언했다.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29회에서는 홍길동(윤균상 분)이 임금을 갈아치우자고 선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향주목 마을의 주민들은 연산군(김지석)이 또 군병들을 보내 향주목을 없앨 수도 있다는 사실에 앞으로 어떻게 할지 상의했다.
 
안 그래도 연산군은 홍길동에게 패배한 것이 분해 팔도의 군병들을 모조리 향주목으로 보낼 생각을 하고 있었다.

홍길동은 고심하는 마을 사람들을 향해 "이제 진짜 역적이 돼야 한다. 임금을 바꾸면 된다. 임금을 갈아치우자"고 소리쳤다.

가령(채수빈)은 사람들의 신뢰를 받는 홍길동을 보며 "이제 서방은 내 것만이 아니구나"라고 혼잣말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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