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7.17 18:05 / 기사수정 2008.07.17 18:05
포항은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록밴드 그룹인 트랜스픽션과 손잡고 만든 새 응원가 '챔피언 포항이여'와 '승리의 스틸러스'를 오는 19일 울산과의 홈 경기에서 발표한다"고 밝혔다.
2002년 데뷔한 록밴드 트랜스픽션은 2006년 독일월드컵 붉은 악마 공식응가인 '승리를 위하여'와 FIFA 온라인 게임 배경 음악인 'Get Show'등을 불러 축구팬들로부터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포항 관계자는 "금번에 발표되는 '챔피언 포항이여'와 '승리의 스틸러스'는 트랜스픽션이 지난 5월초부터 약 2달간에 걸쳐 심혈을 기울여 완성된 곡이다. 또한, 기획 단계에서부터 서포터스가 직접 참여해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고 설명했다.
포항의 이번 새로운 응원가는 19일부터 구단 홈페이지 (www.steelers.co.kr)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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