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CGV 일부 상영관의 광고 서버가 랜섬웨어에 감염된 가운데 CGV 측이 빠른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GV 측은 15일 엑스포츠뉴스에 "지난 새벽부터 일부 상영관이 랜섬웨어에 감염됐다. 광고 서버에서 경고 문구가 뜨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전 상영관은 아니며 일부 상영관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다. 그러나 영화 상영에는 차질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또 "현재 각 부서에서 원인을 찾고 있으며, 빠른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랜섬웨어'는 중요 파일을 암호화한 뒤 이를 복구하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CG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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