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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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효진·예지·신동욱·정혜성, 가창력도 매력도 반전 (종합)

기사입력 2017.05.14 18:42 / 기사수정 2017.05.14 18:4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개그우먼 김효진, 피에스타 예지, 배우 신동욱, 정헤성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14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4연승에 도전하는 '노래9단 흥부자댁'에 도전장을 내민 참가자 8인의 1라운드 듀엣곡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번째 무대에 오른 '선무당이 가왕 잡는다 무당벌레'와 '물좀주소 튤립아가씨'는 혜은이의 '열정'을 열창했다. 두 사람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유쾌한 무대매너로 매력을 발산했다. 판정단은 '선무당이 가왕 잡는다 무당벌레'를 승자로 선택했다. '물좀주소 튤립아가씨'의 정체는 개그우먼 김효진이었다.

두 번째 무대는 '날 따라해봐요 에어로빅소녀'와 '고마쎄리 손 한번 잡아주이소 탱고걸'이 빅뱅의 '뱅뱅뱅'으로 꾸몄다. '날 따라해봐요 에어로빅소녀'와 '고마쎄리 손 한번 잡아주이소 탱고걸'은 보컬과 랩을 오가며 남다른 끼를 과시했다.

'날 따라해봐요 에어로빅소녀'는 아슬아슬한 표 차이로 승리했다. '고마쎄리 손 한번 잡아주이소 탱고걸'은 다비치의 '미워도 사랑하니까'로 다시 한 번 가창력을 뽐냈다. 이어 솔로곡을 부르던 중 가면을 벗었고, 예지가 정체를 드러냈다.

세 번째 무대에서는 '공기반 먼지반 진공청소기'와 '넌 나에게 목욕값을 줬어 목욕의 신'은 이승기의 '결혼해줄래'를 부르며 로맨틱한 하모니를 만들었다. '넌 나에게 목욕값을 줬어 목욕의 신'이 압도적인 표 차이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공기반 먼지반 진공청소기'는 긴 공백기를 깨고 돌아온 신동욱이었다.

네 번째 무대에서는 '독수리 오형제 막내딸 무수리'와 '짐승남 강백호'가 김동률과 이소은이 부른 '기적'으로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판정단의 선택은 '짐승남 강백호'였다. '독수리 오형제 막내딸 무수리'의 정체는 정혜성으로 밝혀졌고, 청아한 음색으로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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