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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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도원경' 부채춤 많이 고민했다…여러번 엎기도"

기사입력 2017.05.14 17:25 / 기사수정 2017.05.14 17:33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빅스가 신곡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14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실내체육관에서 'VIXX LIVE FANTASIA 백일몽' 콘서트가 열렸다.

뱀파이어를 시작으로 사이보그, 그리스 로마신화의 신, 지킬 앤 하이드 등 독보적인 콘셉트를 선보인 빅스는 이번엔 방향을 틀어 '동양 판타지'를 선보였다. 한복을 입고 부채를 든 빅스는 일단 시각적으로 파격적이었다.

엔은 이번 새 앨범 타이틀곡 '도원경'에 대해 "공개하기 전 팬분들에게 괜찮나 허락을 받고 나가려고 보여드리게 됐다"고 말하며 무대를 소개했다. 라비는 "굉장히 고민해 나온 퍼포먼스다. 여러번 뒤집었다 엎었다 했다.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또 빅스는 신곡 'BLACK OUT'의 포인트 안무까지 직접 다시 선보이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옥에 티는 음향 사고였다. 켄의 솔로 무대에 이어 이번 신곡 무대에서도 음향이 갑자기 끊기는 사고가 발생해 빅스와 팬들 모두를 당황케 했다.

한편 빅스는 오는 15일 오후 6시 네 번째 미니 앨범 '桃源境'을 발매하고 활동에 나선다.

won@xportsnews.com / 사진=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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