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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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히트' LG 채은성 "복귀전 결과가 좋아 기쁘다"

기사입력 2017.05.14 17:15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1군 복귀전에서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포함 멀티히트로 활약한 채은성이 컴백 소감을 전했다.

LG는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의 시즌 팀 간 6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 7연승 후 2연패에 빠졌던 LG는 이날 승리로 한화의 4연승 및 시즌 첫 스윕을 저지했다.  

LG는 최근 2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한 임찬규를 선발로 내세웠다. 임찬규는 6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냈고, 뒤이어 등판한 진해수, 정찬헌, 신정락, 김지용이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타선은 장단 9안타를 합작해 4득점을 만들었다. 

채은성은 경기 후 "하체 밸런스가 무너졌는데, 2군에서 잡으려 노력했다"라며 "복귀 첫 경기 결과가 좋아 기쁘고 경기에 나서면 팀 승리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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