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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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조이 2008'에 NHN이 공동서비스중인 롄종 참가

기사입력 2008.07.16 18:07 / 기사수정 2008.07.16 18:07

박재형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재형 기자] NHN의 중국 현지법인, '롄종'은 중국 하이홍사(海虹控股有限公司)와 공동 운영하는 중국의 대표 게임포털,'롄종'이 오는 7월 17일부터 19일, 3일간 중국 상해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되는 게임 전시회, '차이나조이 2008'에 참가한다.

'롄종'은 이번 '차이나조이 2008'에 약 169㎡의 대형 부스로 참가, 3D 대전 격투게임 '정무세계'와 MMORPG 'R2', 무협 MMORPG '협의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가든2'의 총 4개 게임을 출품할 계획이다.

전시기간 동안 '롄종' 부스에서는 게임을 직접 플레이 해 볼 수 있는 체험 PC와 함께, 매일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대전 격투게임 '정무세계'를 홍보하기 위한 중국 소림사의 무술 시연 행사를 개최하고, 중국 최고의 미녀와 함께하는 '비무 대회'와 둥근 기둥 위에서 두 사람이 대결을 펼치는 '홍무비무' 이벤트 등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오는 19일 오후 2시에는 'R2'의 본선을 통과한 한국 및 중국 대표팀의 500 대 500 <한중(韓中) 공성대전>을 차이나조이 행사장에서 생중계할 예정이어서 현지 게이머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양국의 게이머들은 국가의 명예를 건 'R2'의 <한중(韓中) 공성대전>의 결승전 참가를 위해 지난달 여러 차례 치열한 본선을 거쳐 국가 대표팀 각 500명이 선발된 바 있다.

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차이나조이 2008'은 중화인민공화국신문출판총서, 중화인민공화국과학기술부, 중국 국제무역촉진위원회, 중화인민공화국 국가판권국  등의 주요 국가 기관이 개최하는 중국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로, 중국 내 온라인게임 산업이 비약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중국 게이머 및 아시아 게임 산업에도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이번 '차이나조이 2008'에는 '롄종'을 비롯해 '샨다', '넷이즈', '더나인', '거인', '나인유', '킹 소프트', '소후' 등의 중국 대표 게임사들이 대거 참가할 계획이다.



박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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