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KBS 2TV '노래싸움-승부'가 종영이 확정됐다.
12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노래싸움-승부'는 오는 19일 '뮤지컬 스타워즈2' 특집을 끝으로 종영을 맞는다. 시즌2 가능성이 열려있지만,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
이에 따라 매주 토요일 오후 9시15분 방송되던 '연예가 중계'가 편성 시간을 이동, '노래싸움-승부' 자리를 채운다.
또 새 예능드라마 '최고의 한방'이 KBS 2TV 금토극으로 신설되며, 심야 시간대에 편성됨에 따라 KBS 예능이 대대적으로 변화를 맞을 예정이다.
지난해 10월 첫 방송된 '노래싸움-승부'는 가수 못지 않은 가창력을 지닌 연예인 팀과 음악감독이 한 조를 이뤄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는 뮤직 스포츠 게임 쇼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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