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미국판 '굿닥터'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12일(한국시간) 미국 ABC 방송국은 '굿 닥터(The Good Doctor)' 공식 SNS 계정에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미국판 '굿 닥터'에서는 '어거스트 러쉬', '찰리와 초콜릿 공장' 등으로 유명한 배우 프레디 하이모어가 주인공 숀 머피를 연기한다. 숀 머피는 한국판에서 주원이 연기한 박시온으로, 자폐증과 서번트 증후군을 진단받은 천재 의사.
이 외에도 문채원이 연기한 차윤서(클레어 브라운)는 안토니아 토마스가, 주상욱이 연기한 차도한(닐 멜렌데즈)은 니콜라스 곤잘레스가 맡았다.
미국 인기 드라마 시리즈 '하우스' 각본을 쓴 데이비 쇼어가 리메이크 대본을 맡았으며, 미국 ABC 방송국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굿 닥터' 티저 영상 캡처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