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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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균, 데뷔 15년만에 '스케치북' 첫 출연 "어릴때 꿈, 록스타"

기사입력 2017.05.11 17:2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하동균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하동균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했다.

이날 녹화는 뛰어난 가창력과 고퀄리티의 음악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송 스틸러’ 특집으로 꾸며졌다. MC 유희열은 이들을 영화의 ‘씬 스틸러’에 빗대며 음악으로 사람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수들을 소개했는데, 그 이름에 걸맞게 녹화 시간 내내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들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첫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깊은 동굴 같은 목소리의 주인공 하동균이었다. 하동균은 첫 무대로 자신의 대표곡인 ‘그녀를 사랑해줘요’를 선보였는데, 이어진 토크에서 이 곡은 원곡자인 자신도 부르기 어려운 노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스케치북 첫 출연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한 하동균은 녹화 당일 MC 유희열과도 초면이라고 고백했는데, 유희열의 외모에 대해 “잘못 하면 큰일 날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녹화에서 아이유와의 독특한 인연에 대해 밝힌 하동균은 발매 예정인 신규 앨범 타이틀곡에 코러스로 아이유가 참여했다고 말했는데, 녹화 당일 기준 아직 발표되기 전인 신곡의 제목을 방청객과 함께 지어보기도 했다. 또한 하동균은 자신의 꿈으로 “어릴 때부터 단 하나의 꿈을 꿔왔다”며 “록스타”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오는 13일 밤 12시 방송.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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