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8.07.13 13:04 / 기사수정 2008.07.13 13:04
[엑스포츠뉴스= 지병선 기자] 슈바는 제철가 더비의 경기에서 만점활약으로 전남의 4연패의 사슬을 끊으면서 후반기 첫 승 안겼다.
이날 경기에서 슈바는 그림 같은 힐패스로 전반 38분 김명운의 선제골의 시발점이 되었고, 공격의 최전방 타켓맨의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면서 수차례 동료에게 찬스를 제공하였고, 후반 26분 김성재의 공간침투 패스를 받아 승부를 결정짓는 추가골을 터뜨렸다.
포항의 수비진은 슈바를 막기 위해서 4명의 선수가 경고카드를 받았고, 후반 32분 황재원은 퇴장까지 당했다.
전남은 슈바의 활약으로 최근 골결정력 부재를 만회하면서 오는 20일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 슈바의 파워풀한 드리블 돌파!
▲ 슈바, 나를 막을순 없다.~~
▲ 포항 이창원이 전남 슈바의 돌파를 파울로 저지하고 있다.
▲ 전남 슈바와 포항 황재원의 치열한 공중볼 경합!
▲ 전반 38분 전남 김명운의 선제골 환호!
▲ 전남 슈바가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주광윤에게 완벽한 찬스를 만들어 주는 패스!
▲ 전남 슈바를 수비하다 레드카는 받는 황재원.
▲ 후반 26분 전남 슈바의 추가골를 넣은 후 송정현의 축하를 받고 있다.
▲ 슈바의 기관총 세리머니!!
▲ "제가 슈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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