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인터뷰②] '불한당' 임시완 "드라마 후 입대…시기는 나라의 뜻"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임시완이 군입대를 앞둔 마음을 전했다.

임시완은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감독 변성현) 인터뷰에서 영화와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개봉과 함께 현재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촬영 중인 임시완은 입대 계획에 대해 "드라마 촬영이 끝나고 한 달에서 서너달 뒤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얘기했다.

이어 "저의 목표고 예상이다"라며 "그걸 결정하는 것은 나라, 국방부의 뜻이지 않나"라고 웃어 보였다.

입대 후 생길 공백에 대해서는 "(연기에 대한) 감이 달라지면 어떡하지 그런 걱정은 있다. 그런 걱정 반, 새로운 리프레쉬를 할 수 있겠다는 기대감 반이다"라고 덧붙였다.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액션드라마. 5월 17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