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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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인생' 강부자♥이묵원, 결혼 50주년 맞아 금혼식

기사입력 2017.05.11 08:2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TV조선 '강부자의 가족과 인생'에서 강부자가 결혼 50주년을 맞이해 금혼식을 올린다. 

11일 방송하는 '강부자의 가족과 인생'에는 강부자가 결혼 50주년을 맞아 남편 이묵원과 금혼식을 열고 기념한다. 

55년차 배우인 강부자와 이묵원 부부는 해외에 머물고 있는 자식들과 손녀들은 물론 지인들까지 초대해 금혼식을 올리고, 50년 전 결혼식 사회를 봐주었던 아나운서 김동건에게 금혼식 사회를 부탁한다.

이에 김동건은 "50년 전 강부자-이묵원 부부의 결혼식 사회를 봤는데 50년이 흘러 금혼식의 사회까지 보게 돼 너무 뜻 깊다"고 말하며 강부자-이묵원 부부의 금혼식을 축복한다.

강부자는 "남편(이묵원)은 정말 연기를 너무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다. 다음 생이 있다면 나는 덜 바쁜 배우가 돼서 남편 의상을 챙기고, 스케줄을 봐주는 아내가 되고 싶다. 나랑 서로 바꿔 태어났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강부자의 가족과 인생'은 11일 오후 9시 5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조선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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