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팝피아니스트 윤한이 곱창전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 MC들은 게스트로 출연한 윤한에게 "피아니스트다 보니 실제로도 섬세할 것 같다"라며 "입맛도 고급스럽고 파스타를 좋아할 거 같다"라고 물었다.
윤한은 "전혀 그렇지 않다"라며 "난 곱창전골을 좋아한다. 그래서 '수요미식회' 출연 제안을 받고 매우 설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MC들은 "그런데 오늘 주제를 생각하니 괜히 미안해진다. 오늘 주제는 차다"라고 말했고, 윤한은 "이번 주제 때문에 화장실에 30번은 간 거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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