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롯데자이언츠는 4월 월간 MVP로 김문호, 정훈, 박세웅, 박시영을 선정했으며 수훈선수로 이대호를 선정했다.
먼저, 다솜MVP에 선정된 김문호는 23경기에 출장해 78타수 24안타 18타점 타율 0.308를 기록했으며, 정훈은 20경기에서 32타수 10안타 1홈런 3타점 타율 0.313를 기록했다. 두 선수의 시상식은 오는 13일 경기 전 실시할 예정이다.
롯데카드 MVP에 선정된 박세웅은 5경기에 선발투수로 출장해 30 1/3이닝 동안 3승 2패 20삼진 방어율 2.08을 기록했고 박시영 은 16경기에서 17 1/3이닝 동안 4홀드 방어율 4.67을 기록했다. 두 선수는 14일 경기에 앞서 시상식을 진행한다.
끝으로 롯데카드 월간 수훈선수인 이대호는 26경기에서 92타수 39안타 7홈런 18타점 타율 0.424를 기록했다. 이대호의 시상식 역시 14일 경기 전에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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