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국내 뷰티 유튜버 1위인 포니(본명 박혜민)가 10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포니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꽃 피는 5월, 10년이라는 긴 시간을 함께한 사람과 이제 그 사랑의 결실을 맺으려 합니다"라며 "앞으로도 저희 두 사람 예쁘게 살 수 있게 축복해주세요"라는 글로 결혼을 알렸다.
예비신랑은 사진작가 백현우로, 포니와 10년간 열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니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웨딩화보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이에 팬들은 축복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포니는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국내 뷰티 유튜버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지난 2015년 5월부터 12월까지 그룹 2NE1 씨엘의 전담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본격적인 유명세를 얻었다.
현재 국내 뷰티 유튜버 중 가장 많은 구독자 수(약 250만 명)를 보유하고 있는 뷰티 크리에이터이기도 하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포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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