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젝스키스 멤버들이 관리를 열심히 하는 이유를 밝혔다.
9일 방송한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젝스키스 강성훈, 김재덕, 이재진, 장수원이 출연했다. 은지원은 tvN '신서유기4' 촬영차 출국해 자리를 비웠다.
이날 변함없는 미모에 대해 김재덕은 "그때 그 모습 그대로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큰 것 같다. 스스로도 관리를 열심히 하려는 게 있다"고 털어놨다.
멤버들 중 가장 열심히 하는 사람은 바로 이재진. 그는 경락을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현미경 갖다대면 40대 피부"라면서도 "경락해서 몸매교정도 받고 얼굴 축소도 받고 등관리도 한다"고 고백했다. 가장 열심히 하고 있었지만 티를 내고 있지 않았다고.
이재진은 "세월이 지나면서 과학이 엄청 발달했다. 뭔가 선명해졌다. HD라고 하는데 그런 걸 모니터로 보니 깜짝 놀랐다"며 "그래서 투자를 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수원은 이재진에 대해 "하루 24시간을 알차게 쓰는 분"이라고 놀라워했고, 김재덕은 "경락을 받고 키도 좀 커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성훈은 "이재진이 리더였으면 아침부터 조깅할뻔했다. 하와이에 갔는데 아침7시에 조깅하고 있더라"며 "은지원이랑 나는 퍼질러 잔다"고 설명했다.
라디오 일정임에도 메이크업을 하고 나타난 강성훈은 "요즘 팬덤 문화가 출근길, 퇴근길 그렇더라. 대포 카메라가 있어 부담이 되는 게 있다"며 팬들에게 더욱 예쁘게 보이기 위해 메이크업까지 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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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