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부터 이성민까지, ★들도 "소중한 한 표" 독려(종합)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스타들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독려했다. 

9일 정우성은 거주지 부근에서 대선 투표를 완료한 후 인증샷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0509 장미대선 프로젝트에도 참여한 정우성은 대선일까지 투표를 독려하며 남다른 행보를 보였다.

류준열 역시 손에 기표 도장이 찍힌 사진을 게재했다. 류준열은 지난 4월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투표를 독려한 바 있다.

전현무는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 꽃길만 걷자. 스케줄 전 벼락투표. 다들 투표하세요"라는 재치 있는 글로 투표인증샷을 게재했다.

영화 '보안관' 팀의 이성민, 조진웅, 김성균, 배정남, 조우진 등 역시 투표 독려에 동참했다. 특히 '5월 9일 제19대 대선 소중한 투표 하실 거죠?'라는 질문에 배정남의 유행어인 '슈어 와이낫?!' 팻말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가족들과 함께 투표한 스타들도 있었다.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투표 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소중하고 아름다운 권리"라는 글과 함께 셀카 인증샷으로 투표를 독려했고 주영훈, 이윤미 부부는 딸과 함께 투표소에 나서 "우리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나라"를 원한다고 밝혔다. 

김원효 심진화 부부는 "투표 안하면 안돼~"라는 유행어를 활용해 투표를 독려했다. 특히 심진화는 "지방 스케줄 때문에 꼭두 아침 투표"라는 글을 덧붙여 투표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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