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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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말' 이상윤X이보영, 김갑수 체포 기회 얻었다

기사입력 2017.05.08 22:3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귓속말' 김갑수가 궁지에 몰렸다.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13회에서는 이동준(이상윤 분)과 신영주(이보영)가 송태곤(김형묵)을 이용해 최일환(김갑수)의 살인죄를 밝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태곤은 최수연(박세영)이 아닌 이동준을 변호사로 택했다. 앞서 송태곤은 최일환이 강유택(김홍파)을 살해한 현장을 목격했다.

송태곤은 최일환이 힘을 쓰는 인맥들의 치부를 전부 알고 있었다. 이동준과 신영주는 송태곤을 도발했고, 송태곤은 최일환을 도와줄 사람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비리를 폭로하겠다고 협박했다.

결국 최일환이 강유택 살인사건에 연루됐다는 뉴스가 보도됐다. 강정일(권율) 역시 최일환의 알리바이를 만들어준 법무부장관을 회유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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