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이 은퇴 후 공허함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가수 바다와 솔비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솔비를 향해 가수 말도고 그림이 떠오른다면서 가수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하는 솔비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솔비는 "가수 생활을 하다가 가장 힘들 때 만난게 그림이다. 음악과 미술이 함께 만났을 때 너무 좋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안정환은 "저도 은퇴하고 공허함으로 힘들었을 때 방송을 만나 치유가 됐다"고 공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솔비는 냉장고 공개에 앞서 "냉장고를 공개한다는게 뭔가 부끄럽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미 먼저 냉장고를 공개한 바다는 "나는 양파에 싹 나고 했던 것이 공개되고 나니까 너무 시원하다. 데뷔 후에 이런 기분은 처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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