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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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측 "소율, 당분간 육아에 집중…재계약 논의중"

기사입력 2017.05.08 17:51 / 기사수정 2017.05.08 17:51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당분간 활동을 쉬며 몸조리 및 육아에만 집중할 예정이다.

크레용팝 소속사 크롬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8일 엑스포츠뉴스에 "소율이 임신했다는 소식은 지난 주께 전해 들었다. 현재 예정된 스케줄은 없으며, 당분간은 육아에만 열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율과 크롬 측은 현재 전속계약이 만료된 상태로, 재계약 여부를 논의 중이다. 관계자는 "아직 계약 건과 관련해서는 진전된 사항이 없다. 추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율은 이번주 딸을 낳는다. 결혼 2달만에 출산 소식을 전한 것. 문희준 소속사 코엔 스타츠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좀 더 일찍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한 부분은 머리 숙여 양해의 말씀 전합니다. 새 생명의 탄생을 위한 조심스러운 배려였던 만큼 함께 응원해 주시고 축복해주시다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문희준, 소율은 지난해 11월 열애를 인정할 당시 혼전임신을 부인한 바 있지만, 이로써 거짓 해명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won@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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