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시 게드가 엠마 왓슨의 미모를 극찬하며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조시 게드는 8일(한국 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무도회에서 가장 이쁜 벨(엠마 왓슨이 주연한 영화 '미녀와 야수' 극 중 역할). 오늘따라 유난히 빛나는 엠마 왓슨"이란 글과 함께 '2017 MTV 무비 & TV 어워즈(The 2017 MTV Movie & TV Awards)'에서 엠마 왓슨과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엠마 왓슨과 조시 게드는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특히 엠마 왓슨은 무결점 피부를 자랑하며 굴욕 없는 미모를 뽐냈다.
이날 시상식에서 영화 '미녀와 야수'는 주연 배우인 엠마 왓슨이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는데 이어, '올해의 영화상'까지 거머쥐며 2관왕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 '미녀와 야수'에서 루프 역을 맡은 조시 게드는 루크 에반스와 함께 '베스트 듀오상' 후보에 올랐으나 영화 '로건'의 휴잭맨과 다프네 킨 커플에게 밀려 아쉬움을 자아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조시 게드 인스타그램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