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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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 켄, '햄릿' 합류…이지훈·신우·서은광 등 라인업 완성

기사입력 2017.05.08 09:50 / 기사수정 2017.05.08 09:56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빅스 켄이 뮤지컬 ‘햄릿’에 합류했다.

8일 뮤지컬 '햄릿' 측은 "켄이 빅스 컴백과 함께 ‘햄릿’ 공연에 합류하며, 뮤지컬돌의 영광을 이어 갈 계획"이라고 알렸다.

19일 개막하는 '햄릿'은 10주년이자, 6년만의 귀환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셰익스피어의 고전을 바탕으로 하며 민영기, 김준현, 이정화, 안유진, 이지훈, 신우, 서은광이 캐스팅된 바 있다.

켄은 '꽃보다 남자 더 뮤지컬', '신데렐라', '체스' 등으로 연기력과 가창력을 검증 받았다. 최근 빅스의 5주년을 맞아 콘서트, 앨범, 전시회까지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서 바쁜 활동을 예고한 켄은 “다양한 감정 변화를 표현해내야 하는 역할인만큼 내면 연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미국의 유명 연출가인 로버트 요한슨, 체코 국민 아티스트 야넥 레덱츠키, 브로드웨이 최고의 안무가 제이미 맥다이넬이 참여했다.

‘햄릿’은 19일 금요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개막을 앞두고 있다. 18일 오후 2시에 하나티켓과 인터파크를 통해 2차 티켓오픈이 진행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포스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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