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영화 '에이리언: 커버넌트'(감독 리들리 스콧)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오는 9일 전세계 최초개봉을 앞둔 '에이리언: 커버넌트'가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역사상 최대규모의 식민지 개척의무를 가지고 미지의 행성으로 향한 '커버넌트 호'가 상상을 초월하는 위협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인류의 생존을 건 최후의 탈출을 시도하는 이야기다. '프로메테우스'에 이어 마이클 패스밴더가 A.I.로 등장하며, 시고니 위버를 잇는 새로운 여전사로 캐서린 워터스턴이 출격했다.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블레이드 러너', '마션'으로 대표되는 SF 장르 대체불가 감독 리들리 스콧이 본인이 창조한 세계관으로의 귀환을 알리며 일찍이 전세계 관객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영화는 그간 '에이리언' 시리즈가 다뤄왔던 인류와 에이리언의 대결을 담아내는 것뿐만 아니라 새롭게 등장하는 A.I. 월터와의 얽힌 스토리로 막강한 긴장감과 SF 장르 사상 전설의 스릴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에이리언: 커버넌트'는 오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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