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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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IS SHE②] 의외의 복병? 수란, 여기서 끝이 아니다

기사입력 2017.05.07 11:12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수란의 기적은 5월에도 이어진다.

수란이 새 싱글 '오늘 취하면'으로 꾸준히 1위 길만 걷고 있는 가운데, 현재 작업 중인 새 미니앨범에 자연스럽게 기대가 쏠리고 있다.

수란의 새 미니 앨범은 오는 이달말 발표될 예정이다. 이미 전반적인 작업은 마무리된 상태다. 수란 역시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앨범은 사실은 다 만들어놔서 그래서 전 오늘 취하려구요"라며 "그전까지 많이들어줘요"라는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수란에게 '기적의 신예', '의외의 복병'등의 수식어가 붙었지만, 사실 이번 1위가 아예 예상치 못한 반전은 아니다. 음악 방송이나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노출이 적어 대중적인 인지도가 낮았을 뿐이지,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를 자랑해왔다.

실제로 수란은 지난 2014년 데뷔한 직후부터 꾸준히 음악작업을 이어오며 자신의 목소리를 알려왔고 다양한 가수들과 협업하며 영향력을 높였다.

다시 말해 이 같은 피, 땀, 눈물의 결과가 '음원 1위'로 나타난 것이다.

수란은 이달말 신곡을 통해 다시 한번 '1위 가수'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는 계획이다. 새 앨범은 대중적이고 마니아틱한 색깔 모두를 갖고 있다고 알려졌다. 많은 리스너들의 귀를 만족시킬 수 있는 동시에 독보적인 수란만의 콘셉트를 이어갈 수 있는 결과물인 셈.

혜성처럼 나타가 정상을 싹쓸이한 수란이 이달말에도 음원차트를 올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수란은 현재 유통사 측과 구체적인 앨범 발매일을 논의 중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밀리언마켓, 수란 페이스북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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