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정혜성이 공명과 함께 한 '우리 결혼했어요4'의 종영 소감을 밝혔다.
정혜성은 6일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성공커플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정혜성은 "사랑 많이 받아 행복한 5개월이었습니다. 여러분과 매주 함께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한 5개월이었습니다. 좋은 사람 남편을 알게 되고, 울고 웃고 행복했어요. 프로그램은 끝났지만, 좋은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게요. 저란 사람을 매주 시청자들께 보일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라고 적었다.
정혜성은 "박미선 선배님, 세찬 오빠, 제성 선배님, 나래 언니, 스튜디오 식구 분들도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사랑하는 우리팀 허항 피디님, 소안 언니, 아름언니, 너무 즐겁게 매일을 꽉 채워줘서 고마웠어요. 예쁘게 찍어주시는 촬영팀, 조명팀, 소중한 오디오팀, 활기찬 진행팀 너무 감사했어요. 예쁜 추억 많이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스태프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배우 정혜성, 배우 공명 응원 많이 해주시고 사랑해주세요. 마지막회에 나와준 착한 태환이, 천사 론새, 울 귀염둥이 진영이, 든든한 종현 오빠 너무 고마워요.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명과 다정한 모습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우리 결혼했어요4'는 6일 종영했다. 정혜성과 공명은 수제 맥주 등이 담긴 답례품을 전달하기 위해 배우 김새론, 서프라이즈 이태환, 씨엔블루 이종현, B1A4 진영 등을 차례로 만났다. 이후 두 사람은 튜브 보트를 타고 영화를 보며 대화를 나누는 등 마지막까지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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