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유현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이 치뤄졌다.
5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을 통해 60등까지의 연습생들의 생존, 61등부터의 연습생들의 방출이 결정됐다.
이날 발표된 등수는 51등부터 59등까지 가까스로 방출을 면한 연습생들이 먼저 공개됐다. 51등까지의 등수가 한 명씩 공개될 수록 3주째 투표 등수 하위권의 연습생들은 특히나 더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51등부터 59등까지의 순위는 서성혁, 변현민, 김용진, 김남형, 박우담, 유회승, 이인수, 이기원, 윤재찬 순이며, 방출의 위기에서 간신히 벗어난 만큼 해당 연습생들은 안심 속에 펑펑 눈물을 쏟아냈다. 특히나 서성혁 연습생은 3주차 등수 95등에서 40계단을 넘게 뛰어넘어 51등을 받자 눈물을 멈추지 못했다.
데뷔 등수인 11등 바로 아래인 상위권에 해당하는 12등부터 20등에는 순서대로 배진영, 정세운, 장문복, 유선호, 김재환, 이의웅, 이우진, 최민기, 강동호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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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