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투표로또' 참가자 6만명 돌파…"500만원의 주인공, 19일 생중계로 밝혀진다"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4일 사전투표가 시작되면서 투표한 유권자 중 추첨을 통해 상금을 지급하는 '국민투표로또'가 화제다.

'국민투표로또'는 선거활동과 관련된 사진을 등록한 응모자에게 추첨을 통해 '최대 500만 원' 상금을 주는 투표격려 이벤트로 마련됐다.

지난달 20일 온라인에서 문을 연 '국민투표로또'는 4일 오후 5시 기준, 참가자가 6만 명을 넘어섰다.

'국민투표로또'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먼저 투표소를 배경으로 한 사진 혹은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사진을 찍고 '국민투표로또'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한다. 이후 '인증사진 올리기'를 클릭하고 '카카오톡' 아이디로 로그인 후 해당 사진과 휴대폰 번호를 등록하면 참여가 끝난다. 1인 1응모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국민투표로또'의 당첨금은 후원금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당첨금은 최대 500만 원으로 후원금이 1,000만원일 경우 1등(1명) 500만 원, 2등(1명) 200만원, 3등(1명) 100만원, 4등(00명) 5만원이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후원금액은 4일 오전 0시 기준 550만원이 모였으며 총 502명의 후원자가 지원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당첨자 추첨 발표는 오는 9일 밤 9시에 진행되며 추첨 과정은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국민투표로또 공식 홈페이지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