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함소원이 '택시'에 출연해 전 연인인 장웨이를 언급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함소원은 3일 방송한 tvN '현장토크쇼-택시'에 출연해 "중국의 부동산 2세가 맞다. 한 파티에서 만나 3년 교제했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그간 호화로운 근황을 공개하며 숱한 화제를 불러모았던 바. 이에 "절, 토마토 농장 등 모든 곳을 개인 전용기를 타고 다녔다"며 "첫 데이트에 차를 3대 가져왔다" 등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전했다.
두 사람은 결국 성격 차이로 결별하게 됐다고. 함소원은 "연애를 하다 많이 싸웠는데 말투가 명령조였고, 어디 갈 때 기사를 꼭 데리러 가려 했다"며 이유까지 속 시원히 털어놨다. 또 이별선물로 중국 산시성 토지와 베이징 최고 아파트를 선물 받았으나 아파트만 받았다고 솔직히 밝혔다.
함소원의 전 연인 장웨이는 중국 부동산 재벌 2세. 7대의 슈퍼카를 소유하고 있고, 차를 워낙 좋아해 '명품차 왕자'라고 불릴 정도의 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베이징 사교계에서 유명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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