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자체발광 오피스' 고아성이 김동욱에게 반기를 들었다.
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 15회에서는 은호원(고아성 분)이 서현(김동욱)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현은 하반기 공채가 없을 거라고 말했다. 은호원은 "하반기 채용 계획 없다는 거 공모 응시자들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면 우선 채용이라는 허울뿐인 조건은 삭제해주십시오"라며 요구했다.
앞서 하우라인 측에서는 공모전 입상자에게 하반기 공채 우선채용 기회를 주겠다고 홍보했던 것. 은호원은 "방송 인터뷰에서 뭐라고 하셨죠. 저희 세 명 보고 할일이 뭔지 깨달으셨다고. 이건 60만 취준생을 우롱하는 일입니다. 하우라인은 정직한 회사로 남아야 합니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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