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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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아내' 조여정, 윤상현에 "집에서 결혼식 하자"

기사입력 2017.05.02 22:2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완벽한 아내' 조여정이 윤상현에게 결혼식을 하자고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최종회에서는 구정희(윤상현 분)를 찾아온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정희는 이은희(조여정)를 관찰하며 '전처럼 분노를 표출하진 않지만, 억누르고 있는 광기는 전보다 훨씬 진화하고 있단 걸 느낄 수 있다. 그 억눌린 광기가 두렵긴 하지만 어쩔 수 없다. 속죄하기 위해 이은희 광기를 막아야 한다'라고 생각했다.

이은희는 구정희 방을 뒤지다 구정희가 구겼던 아이들의 사진을 발견했다. 앞서 이은희는 다시 모은 구정희의 사진을 보여주었고, 구정희는 "모든 걸 사랑해주는 사람, 이 세상에 너밖에 없을 거야"라고 밝혔다. 그리고 아이들과 자신이 함께 있는 사진을 구겼던 것.

그런 가운데 아빠가 보고 싶은 아이들이 구정희의 회사를 찾아왔다. 그때 이은희가 회사에 도착했고, 이를 본 구정희는 아이들에게 "니들 여기가 어디라고 찾아와"라고 연기했다. 이후 이은희는 "우리 결혼식 해요. 집에서 셀프 웨딩으로"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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