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김흥국, 녹화 중 휴대전화 분실 "화장실에 놓고 왔다"

[엑스포츠뉴스 장유현 기자] '비디오스타' 흥궈신 김흥국이 녹화중에 자유로운 영혼임을 인증했다.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비스 꽃밭'으로 꾸며져 가수 김흥국, 개그맨 이봉원, 배우 윤용준, 김민규, 오승환이 출연해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꽃밭 특집에 메인으로 초대된 김흥국은 간략한 게스트 소개가 끝나고 스튜디오로 입장해야하는 때에 갑자기 다급하게 스튜디오를 떠나 모두를 당황스럽게 했다.

김흥국은 "화장실에 휴대전화를 놓고왔다"며 촬영장을 벗어나 문을 열고 나선 김흥국에 막 시작한 방송 현장은 벌써 아수라장이 되었고 '조기 퇴근의 아이콘'답게 남은 이들에게 불안감을 조장했다.

이어 다시 입장한 김흥국은 "남자화장실에 놓고 왔는데 가니까 (휴대전화가) 없다"고 휴대전화를 찾지 못했음을 알렸고 이에 이봉원이 "돈 많이 버는데 하나 사"라고 약올리자 발끈하기도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장유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