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정유미가 '러블리 스타' 1위에 등극했다.
1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7'에서 연예계 사랑스러움의 대명사 '러블리 스타'의 명단이 소개됐다.
1위에는 배우 정유미가 선정됐다. 정유미는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일찍부터 팬들 사이에 '윰블리'로 불렸던 인물. 최근에는 tvN '윤식당'을 통해 그 매력이 더욱 돋보이고 있다.
올해 34살의 나이이지만, 뽀얀 피부와 더불어 보는 사람을 기분 좋게 만드는 폭풍 애교와 해맑은 미소로 대중의 워너비 스타는 물론, 동료 배우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9위는 배우 이성경이 이름을 올렸다. 이성경은 큰 키와 대비되는 베이비 페이스, 매력적인 브라운아이즈로 여성들의 워너비로 떠올랐다. 8위는 EXID 하니가 차지했다. 하니는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귀여움으로 남성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7위는 트와이스의 쯔위였다. 쯔위는 트와이스 멤버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미모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과거 사진에서도 굴욕없는 미모를 자랑했다. 6위는 배우 김슬기다. 김슬기는 'SNL'에서의 활약으로 '국민 욕동생'이라는 애칭을 얻었고, 각종 드라마를 통해 귀여운 매력을 어필해왔다.
배우 이세영은 아역 성장의 좋은 예로 꼽히며 5위에 올랐다. 이세영은 1997년 5살 나이에 '뽀뽀뽀'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 온 데뷔 21년차 아역 스타다.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을 통해 그 사랑스러움을 더욱 뽐내는 데 성공했다.
4위는 소녀시대의 윤아다. 윤아는 2007년 데뷔 이후 연기와 노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것은 물론, 10년째 센터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3위는 걸스데이 혜리가 올랐다. 혜리는 데뷔 전부터 '잠실 여신'이라 불린 미모는 물론, 2010년 걸스데이의 막내로 합류한 후 작은 얼굴과 깜찍한 외모로 주목받아왔다. 혜리는 '진짜 사나이'를 통해 초특급 애교를 선보이며 애교의 아이콘으로 불렸으며 2015년 '응답하라 1988'로 본격적인 연기돌로 거듭났다.
2위는 배우 박보영이 자리했다. 박보영은 문근영을 잇는 국민여동생 호칭을 얻은 것은 물론, 바라보고만 있어도 사랑스러움이 느껴지는 러블리함으로 28살이라는 나이가 무색한 '뽀블리'라는 애칭을 얻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