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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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콘텐츠영향력 2주 연속 1위…'무한도전'도 이겼다

기사입력 2017.05.01 15:45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프로듀스101 시즌2'가 가장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으로 집계됐다.

1일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발표한 4월 2주차(4/10~4/16)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리포트에 따르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가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프로듀스101 시즌2'는 101명의 남자 아이돌 연습생이 서바이벌을 통해 국민 프로듀서의 선택을 받고, 국가대표 보이그룹이 되기 위해 경쟁하는 리얼리티다. 아이오아이를 탄생시킨 시즌1에 이어 시즌2도 높은 화제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MBC '무한도전'과 tvN '윤식당', MBC '라디오스타', '일밤-복면가왕'이 차례로 2위~5위에 올랐다. 드라마 중에서는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MBC 월화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이 10위권 안에 들었다.

콘텐츠 영향력 지수는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파워 측정 모델이다. 화제성, 관심도/관여도, 몰입도 등의 기준 순위를 제공하며 프로그램 관련 뉴스 구독자수, 프로그램 직접 검색자수, 소셜미디어 버즈량을 측정한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net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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