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코트 위의 천재 김승현, 그라운드 위의 악동 이천수 그리고 물오른 꽃미모를 뽐내는 그룹 다이아의 희현, 채연이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1일 방송될 KBS 2TV '안녕하세요' 오프닝에서 정채연은 MC 최태준과 키스신을 촬영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웹 드라마에서 태준 씨가 로봇 역할이어서 내가 먼저 키스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하자, 최태준은 “사실 내 입술이 마중을 나갔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희현은 “채연이랑 같은 방을 쓰는데 스케줄 끝나고 돌아오면 잠든 채연이 옆에 늘 소주병이 뒹굴고 있다”고 목격담을 말했다. 이에 채연은 “멤버들이 술을 안 좋아해서 혼자 마신다”며 고독한 소주 사랑을 털어놓기도 했다.
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