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완벽한 아내'가 10여개 국으로 수출된다.
1일 KBS 드라마국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완벽한 아내'가 일본 한류전문 채널 KNTV를 통해 오는 12일부터 2회 연속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일본, 홍콩, 베트남, 몽골, 대만, 캄보디아 등 10여개 국에 수출한다"고 덧붙였다.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는 드센 아줌마로 세파에 찌들어 살아오던 주인공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잊었던 여성성을 회복하고 삶의 새로운 희망과 생기발랄한 사랑을 찾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고소영, 윤상현, 조여정, 성준, 김정난 등 배우들의 호연으로 시청률과는 상관없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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