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5:22
연예

'언니는 살아있다' 송종호, 날카로운 눈빛 연기 '긴장감↑'

기사입력 2017.04.30 11:50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송종호가 냉철한 카리스마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토요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6회에서 송종호(조환승 역)가 날카로운 눈빛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캐모마일 농장을 찾은 조환승(송종호 분)은 구세경(손여은)의 비서진들과 싸우고 있는 설기찬(이지훈)을 보게 됐다. 루비화장품에 캐모마일 특허와 농장까지 빼앗긴 사실을 알게 된 것.

그는 “반드시 밝혀낼거다”며 화를 내는 이지훈을 보며 깊은 생각에 잠긴 모습이었다.

이후 조환승은 구세경에게 캐모마일 계약에 도움을 준 양달희(다솜)을 언급, “세라박이라는 사람 믿을만한 사람 맞아? 세라박이 가지고 온 정보, 깨끗한 루트로 받은 게 맞냐”고 물었다.

이에 조환승은 답을 하지 않는 구세경에게 “특허와 농장 인수 말고 또 설기찬한테 엄청난 짓이라도 한 것이 아니냐”고 말하며 조용하지만 묵직한 카리스마를 드러냈고, 이 때 그녀를 바라보는 그의 눈빛과 목소리는 차가움 그 자체였다.

이 날 방송에서 조환승은 구세경을 향한 의심으로 날카로운 눈빛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높혔다.

‘언니는 살아있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에 2회 연속 방송된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