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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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이기고자하는 선수들의 마음이 강했다"

기사입력 2017.04.29 21:27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두산 베어스가 롯데 자이언츠에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을 달성했다.

두산은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와의 팀 간 2차전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전날 2-0으로 승리했던 두산은 이날 경기까지 잡으며 2연승, 위닝 시리즈를 확보하며 시즌 전적 12승12패1무를 만들었다. 선발 장원준은 5이닝 동안 107구를 던져 5피안타 6볼넷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고 이어 김강률~김성배~이현호~이용찬~이현승이 등판했다.

경기 후 김태형 감독은 "이기고자 하는 선수들의 마음이 강했다.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모습이 좋았다"면서 "선발 장원준은 경기 초반 투구수가 많았지만 5회까지 책임지며 자기 몫을 다했다"고 박수를 보냈다. 김태형 감독은 이어 이날 두산이 시즌 첫 매진을 달성한 데 대해 "관중석을 가득 메우고 열성적인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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