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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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는 살아있다' 장서희, 죽은 母 떠올리며 '오열'

기사입력 2017.04.29 21:17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장서희가 죽은 어머니를 떠올리며 오열했다.

29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 5회에서는 민들레(장서희 분)가 죽은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민들레는 어머니가 병을 앓고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민들레는 약봉지를 바라보며 어머니에게 못되게 굴었던 과거를 떠올렸고, "비타민이라며. 안 아프다며. 왜 거짓말했어. 날 왜 아픈 엄마 구박하는 나쁜 년으로 만들었냐고"라며 후회했다.

민들레는 "난 혼자 아무것도 못하는데. 밥도 못하고 운전도 서툴고 치약도 못 짜고. 난 혼자 할 수 있는 거 아무 것도 없는데 나 이 모양으로 키워놓고 왜 먼저 가 버렸어"라며 오열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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