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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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식당' 라면에 이어 파전...본격 시청자 고문 프로그램(종합)

기사입력 2017.04.28 23:37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윤식당'에서 불고기, 라면, 파전, 치킨 등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28일 윤여정, 신구, 이서진, 정유미가 출연하는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윤식당' 식구들은 무사히 손님을 받고 식당 영업을 접었다. 그리고 이들은 뒤늦게 피자와 치킨 등으로 끼니를 떼웠다. 이후 숙소로 향한 이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휴식을 취했다. 

어느덧 저녁 먹을 시간이 된 '윤식당' 식구들. 윤여정은 된장 뭇국을 정유미는 계란말이를 담당해 음식을 준비했다. 이서진은 소고기를 굽기 위해 낑낑거리며 꽁꽁 언 고기 손질에 나섰다. 윤여정, 신구, 이서진, 정유미는 그리 많지 않은 반찬에도 근사한 저녁을 먹었다. 

그리고 이들은 다음 날, 변함없이 윤식당 오픈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이서진과 정유미는 손님들에게 대접한 음식 재료들을 구매했고, 윤여정과 신구는 식당으로 출근해 쓸고 닦으면서 깔끔한 상태로 손님을 맞을 준비를 했다. 하지만 완벽하게 준비를 손님은 오지않았다.

윤여정은 여유로운 틈을 타 전날 밤 이서진이 말했던 신 메뉴, 파전 요리에 나섰다. 이서진은 "한국식당에서 파전이 1등이라고 하더라. 외국 사람들은 양이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적은 양으로 싸게 팔아보는거다"며 파전을 새 메뉴로 추천을 했던 것. 윤여정은 4장의 파전을 시도하면서 완벽을 추구했다. 

그리고 이날에는 불고기 대신 라면이 불티나게 팔렸다. 만두라면부터 만두&에그라면까지 군침을 돌게하는 라면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치킨에 파전까지 늦은 밤 시청자들의 식욕을 제대로 자극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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