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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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첫 1위' 라붐 "아직 많이 부족…지금부터 시작이다"

기사입력 2017.04.28 19:01 / 기사수정 2017.04.28 19:05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걸그룹 라붐이 아이유를 꺾고 데뷔 후 첫 1위를 차지한 것에 감격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라붐은 '휘휘'라는 노래로 아이유와 함께 1위후보에 올랐고, 1위를 영광을 안았다. 이날 라붐은 1위로 호명되자 멤버 모두가 눈물을 흘리며 감격스러워했다. 

특히 라붐은 이날의 1위가 데뷔 후 첫 1위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 라붐은 "존경하는 선배님과 1위 후보 오른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 저희를 위해 고생하는 식구분들 너무 감사하다"고 울먹였다. 

이어 "고생한 멤버들, 그리고 부모님, 사랑하는 팬분들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이 상을 저희가 받게 되어서 너무 감사드린다. 그냥 너무 감사드린다"고 거듭 감사의 인사를 건네면서 눈물을 쏟았다. 

방송 직후 라붐은 엑스포츠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무엇보다 팬들에게 감사하다.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이번 상은 더 열심히 하라고 주시는 상으로 여기겠다.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뛰겠다"며 감격스러워했다. 

한편 라붐의 타이틀 곡 '휘휘는 휘파람 소리와 함께 시작되는 업템포 댄스 곡으로 연인과의 짜릿한 키스를 라붐만의 귀엽고 당돌한 느낌으로 표현 슬랩베이스와 곡 중간중간 나오는 휘파람 소리가 듣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노래이다.
 
이날 '뮤직뱅크' 디지털 음원 차트와 시청자 선호도 차트, 음반 차트, 방송 횟수 차트를 모은 K-차트에서 라붐은 시청자 선호도 점수, 방송 점수, 음반 점수에서 큰 점수를 얻으며, 정상에 올랐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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