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아역배우 남다름이 ‘도둑놈, 도둑님’에 캐스팅됐다.
'도둑놈, 도둑님’의 제작사 메이퀸픽쳐스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최근 진행된 촬영 현장 속 아역 배우 남다름의 스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MBC 새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 장판수(안길강 분)의 아들 민재 역으로 분한 남다름이 유채꽃이 만개한 곳에서 촬영중인 모습이 담겨있다. 교복을 입은 남다름이 환하게 웃는 모습과 함께 감정에 몰입해 매서운 눈빛을 빛내고 있어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한 소년,민재 역을 맡은 남다름은 안길강 정경순 등 탄탄한 연기력의 성인 연기자들과의 호흡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주는 연기력을 펼쳐 존재감을 과시했다.
남다름은 '육룡이 나르샤' 유아인, '군도-민란의 시대' 강동원, '피노키오' 이종석의 어린시절 등 톱 스타들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이력이 있다.
이번에는 김지훈의 아역을 맡는다. 주인공 돌목과 함께 장판수의 아들로 형제애를 나누던 민재가 어떤 이유로 특수부 한준희 검사로 성장하게 되는지 궁금증을 부른다.
제작 관계자는”연기력을 입증 받은 아역 배우 남다름의 활약상을 ‘도둑놈 도둑님’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극 초반 몰입도를 높여 줄 관전 포인트로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도둑놈 도둑님’은 대한민국을 은밀하고 왜곡되게 조종하는 소수의 기득권 세력을 향한 통쾌한 치명타를 선사하는 유쾌한 도둑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장돌목 역에는 지현우가 강소주 역에는 서현이 캐스팅 됐다.
'도둑놈, 도둑님'은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후속작으로 5월 1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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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