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지영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가 사랑꾼 면모를 과시했다.
2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E뉴스는 지난 26일 열린 영화 '더 서클'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한 톰 행크스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톰 행크스는 이날 아내와 함께 참석해 "올해가 결혼 29주년이다. 기념 파티에 대한 계획은 비밀이다"며 "세상을 불타오르게 할 엄청난 비밀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톰 행크스는 1988년 배우 리타 윌슨과 결혼했고,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한편 톰 행크스가 출연하는 영화 '더 서클'은 데이브 에거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여주인공이 이메일, SNS, 인터넷 뱅킹 등 모든 것을 감시하는 거대 IT기업 더 서클에 입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톰 행크스와 엠마 왓슨이 출연하며, 이날 현지에서 개봉했다. 한국 개봉일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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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영 기자 jjy@xportsnews.com